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못했던 이유, 기준을 바꾸고 달라진 변화
계획은 잘 세우는데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목표를 세우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거나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시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행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시작 기준이 너무 높기 때문에 계획만 반복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작은 일도 미루다 보면 성취감은 줄어들고 새로운 계획만 계속 세우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못했던 이유를 살펴보고, 시작 기준을 바꾼 뒤 실제로 달라진 점과 꾸준히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방법을 소개합니다 실행력이 부족한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다음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계획보다 실행을 어렵게 만드는 습관이 자리 잡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계획만 세우고 시작은 미루는 편이다. □ 완벽하게 준비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목표를 너무 크게 세운다. □ 시작하기 전부터 부담을 느낀다. □ 해야 할 일을 자꾸 다음으로 미룬다.. 실행이 안 됐던 진짜 이유 가만히 돌아보니 문제는 계획 자체가 아니었다. 내가 나한테 요구하고 있던 기준이 너무 높았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 나는 항상 하루 안에 많은 것을 해내려고 했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가능하면 전부 다 해내야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계획을 세울 때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졌지만, 막상 실행하려고 하면 그 양이 부담으로 느껴졌다.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지친 느낌이 들었고, 그 상태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루게 됐다. ‘조금 있다가 해야지’, ‘좀 더 여유 있을 때 해야지’ 하면서 시간을 넘기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 채 하루가 끝나는 날도 많았다. 계획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 실행은 하나도 없는 상태가 반복됐다. 또 하나 느낀 점은 계획이 많을수록 더 쉽게 무너진다는 것이었다. 현실에서는 항상 예상하지 못한 ...